“뭐? 여자라서 안 돼?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장학금을 위해 검찰청에 실습생으로 출근한 첫날,
최영훈은 담당 검사에게 퇴짜를 맞는다.
세상에, 이름만 보고 남자인 줄 알았단다.
자긴 여자 직원은 필요없다나 뭐라나.
뛰어난 외모와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사랑받는 인기 검사 김윤재.
그의 실체는 남존여비, 이중인격자, 또라이, 싸가지!
사사건건 그녀를 못 잡아먹어 안달인 그의 아래에서
영훈은 무사히 장학금을 쟁취해낼 수 있을 것인가!
까칠 검사 윤재와 억척 여대생 영훈의 심쿵발랄 검찰청 로맨스!
일러스트 ⓒ J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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