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읽던 로판 웹소설의 악녀가 되었습니다.하지만 저는 악행 따위 관심 없습니다.여주인공 덕질하고, 이상형인 서브남주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내 사랑하는 여동생, 사랑하는 여주.원작을 알고 있는 내가 꽃길만 걷게 해줄게!그런데...,“애니라르 베르네틴 영애. 제게 호감이 있으시다면, 저와 교제해주시겠습니까?”마침 딱 제 취향인 서브 남주에게 고백을 받았습니다.세상에, 이게 꿈이야 생시야?게다가...“황태자비의 티아라를 네게 주마.”갑자기 들이대는 남주인 황태자,“나의 소녀야, 난 네 것이다.”이레귤러인 정령왕.뭐죠?다들 갑자기 왜 이러세요?원작이 완결 안 난 웹소설이라지만 너무 달라졌잖아!게다가 원작에 드러난 내용이 다가 아니었다고...?운명을 바꾸기 위한, 사랑받는 악녀의 원작 바꾸기 프로젝트![표지 일러스트: 돼지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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