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징글벨이 울리는, 누구나 행복해야 하는 크리스마스. 두 사람이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를 맞고 있다. 안티들로부터 저격당한 걸그룹 멤버 서봄과, ‘그 사람은 스토커예요’라고 국민여동생연인에게 뒤통수를 맞은 데뷔 4년차 배우 박은겸. 인생 최악의 날, 우연히 함께한 두 사람은 서로를 산타가 준 선물이라 생각하며 위로받는다. 근데 그냥 산타가 아니라 몹쓸 산타할배였나 보다. 열면 열수록 뚜껑 열리는 이 기분은 뭐지! 신비주의 작가, 꽃작가의 드라마에서 다시 만난 봄과 은겸의 황당! 발랄한 연예계 로맨스, 지금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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