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다!
파이팅 넘치는 열혈 기자 지우는 대한민국 최정상 여배우의 열애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그 대상이 자신의 남편, 수혁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1년 후, 이별을 선택했던 지우 앞에 나타난 수혁.
지우는 원망이라는 감정의 틈 사이로 조금씩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이 낯설기만 하다.
“두 번 다시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거야.”
사랑으로부터 도망치려는 여자와,
“내가 당신만 사랑한다는 걸 증명하면 되는 건가? 좋아, 움직이지 말고 거기 딱 기다리고 있어.”
이를 붙잡으려는 남자의 아찔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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