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기는, 택배 회사에서 배달해주나요……?비 오는 어느 날, 대학생 희나의 원룸 앞으로 발신인 불명의 택배 상자가 배달된다.집에서 보내준 반찬이려니 생각하고 열어본 상자 안에는, 웬 아기가 들어있었다.뾰족한 귀와 물갈퀴를 달고 있는 이 아기의 정체는 다름 아닌 용족.아기를 떼어내려 할 때마다 불행이 잇따르고,심지어 아기의 아버지라는 남자가 찾아온다.“너인가? 내 아기를 유괴한 범인이.”엄마 바라기 아기가 생긴 것으로도 모자라, 퍽 사나운 아기 아빠까지.평범한 대학생 희나의 아기 용족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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