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 흐르는 강물 앞에 서거든

철이 흐르는 강물 앞에 서거든 완결

에르완 실드베르 르 블랑.자매를 죽이고 발루아와 대륙의 중심을 휘어잡은 여왕.바스티안 샤른호르스트.사생아로 태어났으나 잘리어의 부흥기를 이루어 성군이라 칭송받는 대제.야경이 아름다운 밤, 여왕이 잘리어에 은밀하게 방문했다.“잘리어를 방문한 이유는 따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이런, 저는 여인과 단둘이 사석을 갖지 않는데.”“저는 여인이 아니라 국왕입니다.”오랜 전쟁을 끝내기 위해.“여자의 몸이지만, 국왕의 심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저는 아까부터 국왕으로서 앉아 있었는데 폐하께서는 남자로 앉아 계셨나 봅니다.”모든 것이 불합리한 세상에서 홀로 지고지순한 왕.당신은 생사의 갈림길에 서서도 꼿꼿할까.#작가트위터 @doutormocha#표지 일러스트 : 맥시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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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12 (4명)

백룡
백룡 LV.28 작성리뷰 (69)
끝까지 다 읽음. 다시 손이 가진 않음.
2021년 1월 14일 5:0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만두만
만두만 LV.22 작성리뷰 (37)
나라를 위해 백성을 위해 자존심을 버리고 배워 나가는 여주의 태도와 프라이드가 멋있어서 반하지 않을 수 없다.
2021년 4월 27일 3:5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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