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와 흡혈귀 [완결]

하녀와 흡혈귀 완결

너의 들숨에 나의 들숨을 엮고, 나의 날숨에 너의 날숨을 엮어네가 눈뜰 때 내가 눈 뜨고, 네가 눈 감을 때 나도 눈 감게 해줘.* * *교통사고를 당하고 이세계에 떨어지게 된 고등학생 아름.그녀는 흡혈귀로 오인받아 공작저로 팔려오게 된다.“너, 흡혈귀냐?”아름이 묻고 싶은 말이 남자에게서 나왔다.“아녜요.”“이상하군. 난 네가 흡혈귀라고 해서 샀는데, 13만 골드를 들여서 인간을 샀단 말이지…….”남자가 그녀 앞에 웅크려 앉아 속삭였다.“널 어떻게 할까?”“주인님. 열심히 모시겠습니다.”살아남기 위해 흡혈귀 공작 ‘밀러드’의 전속 하녀가 되기로 한 아름.과연 그녀는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생존을 건 아름의 달콤살벌한 하녀 적응기.* 일러스트 : 모다모다* 타이틀 : 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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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64 (11명)

hehe
hehe LV.6 작성리뷰 (3)
캐릭터의 감정 묘사와 작가님의 필력에 푹 빠진 로판입니다.
다소 진부하고 왠지 선입견을 갖게 되는 제목과는 좀 안맞는 내용일수도 있으나, 흡혈귀 입장에서의 감정선과 스토리 구조가 너무나도 탄탄하고 짜임새 있어서 이런 창의적인 소설을 읽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내 인생 최애 로판소설. 추천합니다.
2021년 5월 26일 1:2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체르타
체르타 LV.24 작성리뷰 (52)
잘보다가 엔딩에서 깨서 1점 여주가 너무 이기적인 선택을 한것 같음 여주가 인간으로 남고 남주는 뱀파이어로 영원히 살아갈텐데 여주가 떠나간 다음에 혼자서 감정을 감당하라는 걸까 생각할때마다 화남
2021년 6월 18일 8:4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딸기초코
딸기초코 LV.11 작성리뷰 (7)
초반에 공작님 인성이 너무 별로여서 별점 낮췄다. 뭐랄까 벌레를 잡고 나서 서서히 어떻게 죽는지 구경하는 느낌...? 그래도 글이 탄탄하고 엄청난 고구마도 없었고 결말도 나쁘지 않았다. 완결까지는 읽었지만 외전은 안 읽었고 여주가 열심히 사는걸 보니까 내가 같은 하녀였으면 이것저것 챙겨줬을 것 같다.
2021년 6월 23일 8:4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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