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페디엠 - 나비노블 Nabi Novel (1부) [단행본]

카르페디엠 - 나비노블 Nabi Novel (1부)

곱디고운 아가씨가 된 리리. 주변에 다수의 꽃미남 완비!
「원하는 것은 모두 이룰 수 있는 세상! 그곳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내가 게임 속 캐릭터가 된다면? 누구나 이런 생각은 한 번 정도 해보지 않았을까. 모든 능력이 숫자로 표시되어 있고, 일정 조건만 채우면 능력치가 쑥쑥 올라간다. 스스로가 어디에 적성이 맞는지, 재능이 있는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바로 그 게임 속 세상에 들어가 버렸다. 현실에서는 여러 아르바이트로 근근하게 먹고 살던 스물 네 살의 평범한 여자였을 뿐인데, 게임 속에서는 대귀족 뺨치는 주술사의 열 살짜리 무남독녀 양딸이란다. 황금빛 눈동자의 집사는 그녀를 언제나 챙겨주고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시스템창은 부지런히 그녀가 수치가 올랐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뿐만이랴, 거울을 보면 웬 요정이 있다. 
노력만 하면 모든 걸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 원하는 것은 모두 이룰 수 있는 세상. 그 타이틀처럼 원하는 걸 모두 움켜잡기 위해, 그녀는 ‘아빠’를 설득해 일정을 짤 수 있는 권한을 넘겨받고 두 손을 걷어붙인다. 모든 능력치를 MAX로 만들어 주겠어!
전 스탯 999를 위한 셀프 성장기!
스스로를 육성하는 열 살, 롤리폴리 페레로 아가씨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내참, 정말 세상 살기 참 쉽네! PC방 야간 아르바이트 중, 무료한 차에 추억의 딸 기르기 게임을 했다. 하지만 기껏 나온 엔딩이라고는 중년 부자의 첩. 투덜거리며 다른 게임을 찾는 그녀 앞에 팝업창이 하나 떴다. 
「원하는 것은 모두 이룰 수 있는 세상! 그곳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즐거워하며 게임 실행을 누르는 그 순간, 들리는 집사의 목소리. 
“아가씨, 일어나실 시간입니다.”
언제부터 이 게임이 3D였지? 당황하는 그녀 앞에 고사리 같은 작은 손이 보였다. 어느 사이 그녀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속의 ‘딸’이 되어 있었다!  아, 이럴 줄 알았으면 이름 좀 예쁘게 지어줄걸. 롤리폴리 페레로. 게임 속 딸의 이름이었다. 왜 하필 이름을 입력할 때 과자가 눈앞에 있었을까. 왜 시작 나이를 열 살로 입력했을까. 스물네 살, 멀쩡하던 처자가 열 살짜리 남의 집 딸네미가 되어 무사히 어른이 되어야 한다! 아무리 봐도 로그아웃이 보이지 않아 좌절하는 그녀의 앞에 게임 속 아버지가 나타났다. 동시에 떠오르는 시스템 메시지. 
[큰 감명을 받아 감수성이 5 증가했습니다.]
맙소사, 시스템도 인정하는 저 외모라니. 저 그냥 여기서 살게요. 아무래도 그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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