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걸 왜 로판에 넣은걸까 작품 모든게 다 좋은데 출판사에서 로판으로 낸 건 좀 실책임. 아무튼 꼭 읽어보세요

귀환회귀빙의로 사회부적응자가 된 가족들을 부양하는 여주물입니다.
설정은 흔한데다 스토리가 큰 굴곡 없이 무난하게 넘어가지만 개성 넘치는 등장인들이 만들어내는 관계가 재밌었습니다.


50편이 넘는 외전 뒷부분에 가서야 로맨스가 조금씩 나오니 참고하시고... 단점을 꼽자면 셋째가 심한 고구마를 줘서 고통이었습니다.

꽤나 현실적인 느낌의 세계관에 코믹을 섞은 느낌.
확실한건 로판으로 분류될 작품은 아니다.
단점으로는 개연성이 그리 좋지는 않다. 그리고 연재처가 카카오페이지라서 독자의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 댓글은 안 보는 걸 추천한다.

설정도 참신하고
작가님 필력이 어마어마함

믿고보는 안경원숭이작가님

작가가 기본적으로 글을 잘씀. 아마 1세대에 태어났으면 종이책으로 흥행하지 않았을까 싶다
설정 탄탄하고 조연캐들 잘 치고빠지고 굿.
이번 작은 스토리가 유기적이라기보단 옴니버스 형식이라 밑에 다른 리뷰와 마찬가지로 관성이 붙지는 않았음. 마찬가지로 여지(셋째의 존재나 첫째의 정화 등)를 많이 남긴 마무리지만 작품과 어울림. 보배 힘내라

초반부의 설정은 매우 참신하고 매력있었다.
그러나 세계관이 엉성하고 파워밸런스가 어설퍼서 몰입감이 떨어지고 다음화를 보고싶게 만드는 요소가 부족하다.
그러나 로맨스라고 생각하고 보면 괜찮다.

재밌게 보고 카카오로 넘어가더니 외전을 썼다길래

기대했더니 맘대로 못보네 ㅡㅡ

아 카페로 옮겼구나 초반부 필력이랑 설정에 빠져서 잼께 봤는데 ㅋㅋㅋ

여주 불쌍...

가볍게 보기 좋고 설정 잘 지키고 던진떡밥 회수도 잘 하고 무난함
근데 외전이 외전이아니고 본편 엔딩이 엔딩이 아닌 격이라
내 예상보다 돈이 더 나갈수 있음

초반에 약간의 과함?이 있었지만 코믹한 부분이 좋았다

분명 개그물로 알고있는데 로판으로 올라와있네

게임판타지 소설을 살살 비틀어서 만들어낸 명작!! 외전까지 한편도 버릴 수 없는 꿀잼!!
겜판 좀 읽은 독자라면 슥 넘어가는 한두줄 문장에도 눈물흘리게된다

귀환, 회귀, 환생한 세명의 오빠들과 사실 포션쪽으로 재능이 엄청난 여동생 하나
헌터물이긴 한데 일상물 느낌이다
진짜 이렇게 접근한 것은 너무 새로워서 재미있게 읽고있는 소설

왜 로판인지는 정말 모르겠지만...
흔한 회귀물, 환생물 등등에 질렸다면 이 작품 꼭 읽어보길

추가적으로 초반은 착각물이지만 도중에 귀환, 회귀, 환생한 것을 여동생이 인정하고 진행된 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

일단 작가님이 글을 너무 잘쓰신다

유쾌하고 재밌지만
다음 화가 기대되지는 않는다.
작가의 필력은 괜찮은 편.

문체와 소재는 좋으나 여주 등골빼먹는 오빠들에 질려서 초반에 탈주함
이 작가님이 여주 구르는거 좋어허시는거 같음

작가님 믿고봄 근데 이게 왜 로핀인지 의문...

유려한 문체, 클리셰 비틀기를 통한 참신한 설정. 그러나 너무나 커다란 고구마.

현대 판타지를 섭렵하다보면 사이다 패스가 된다 했던가. 내 자신의 꼴이 그러하다.
재미와 떡밥회수. 충분히 소설 속에 잘 녹아있다. 그러나 여주는 무지막지 하게 구른다. 이거 너무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구른다. 이 과정을 지켜보는 나 자신은 가슴이 답답하다 못해 터질 지경이다. 이 과정 후 해소 과정이 있긴하다만은 그 고행을 이겨낼 용자가 몇이나 있겠는가. 그 모순이 참으로 아쉽다.

적당한 킬링타임. 근데 이게 왜 로맨스?

현판 주인공 여동생 캐릭터 시점에서는 자기 오빠가 얼마나 한심하고 이상한 놈으로 보일지에 대해 잘 씀. 근데 이게 왜 로판??

여주인공 귀엽고 가벼운 일상물로 보기에 좋다

작가님 필력이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