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시대.매끈한 선로가 어느덧 잉그람의 드넓은 국토를 동서남북으로 가로질렀고,거대한 비행선은 상용화를 꿈꾸며 매일같이 공장에서 발전을 거듭했다.과학의 산물이 비로소 만인에게로 퍼져 가고 있었다.그럼에도 여전히 맨손으로 불을 피워 내고 주문으로 비를 내리는 전능한 자들이 있다.빛나는 이성으로도 설명할 수 없고, 과학으로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지고의 재능.예부터 사람들은 두렵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우러렀다.때로는 신으로, 때로는 귀신으로 불린 그들은 마녀(魔女)였다.위대한 마녀의 딸로 태어났지만 재능을 조금도 물려받지 못한 불운한 마녀 디아나.“세상에 너처럼 쓸모없는 마녀는 처음 본다.”일곱 살 어린 나이, 스승 밑에 들어간 순간부터 디아나가 바란 것은오직 하루빨리 독립하여 사랑하는 언니, 헤스터와 단둘이 행복하게 사는 것뿐.하지만 독립한 직후 언니를 만나러 가는 길에서조차 암운이 감도는데…….“너, 이번 여행은 조금 길겠어.”별이 내려 준 불길한 예언은, 어떤 미래를 가리키고 있을까.
무신론 LV.36 작성리뷰 (112)
거대한 세계관은 아니고, 큰 사이다를 주는 것도 아니지만.
핍진성은 충분하며, 캐릭터들도 재미있음.
환상문학집 LV.12 작성리뷰 (11)
그러나 1권 이후 늘어지는 서사, 툭하면 진행되는 과거회상
로맨스 측면으로 봐도 애매하고, 여주판타지 측면으로 봐도 애매하다. 세계관만 남은 소설
BERTHE LV.22 작성리뷰 (45)
영화를 본 느낌, 확실히 웹소설과는 느낌이 다른듯. 결말도 무척 마음에 들었음.
고기 LV.17 작성리뷰 (28)
앵백 LV.16 작성리뷰 (24)
jy1547 LV.17 작성리뷰 (27)
Nueahn LV.35 작성리뷰 (109)
디아나의 탄생과 과거의 이야기도 흥미로웠고요.
정이 들어 여운이 깊이 남는 소설.
고먐미 LV.3 작성리뷰 (1)
작가님. 혹시 신이세여???
어떻게 이런 생각을!!
Song Jiin Woo LV.6 작성리뷰 (4)
유난 LV.22 작성리뷰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