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고 해도, 사랑해영순의 첫사랑은 학교 선배도 친구도 아닌,독립운동가이자 존잘 미남 모던 보이, 김도훈.사심 가득 담아 그의 박물관에서 일하던 영순 앞에 어느 날 수상하면서도 친숙한 한 남자가 등장한다.“네? 뭐라고요?”“김도훈이라 했소. 경성 출신, 김도훈.”믿을 수 없게도,1943년 겨울에 사라졌던 그가2016년 겨울에 다시 나타난 것!언젠가 재미로만 상상했던 도훈과의 조우.하지만 현실에서 그는 사람도, 귀신도 아니었는데…….“사물은 만질 수 있는데, 사람은 만질 수 없고?”“응, 당신만 빼고.”과연 도훈은 온전한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박물관에서 피어나는 미스터리, 아니 알콩달콩 로맨스!카카오 페이지 X 루시노블 공모전 대상 <박물관에 사는 남자>!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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