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에 피는 꽃

악에 피는 꽃 완결

불행한 삶의 끝자락에서 읽은 판타지 소설 <저주받은 아이>. 저처럼 나락으로 떨어진 조연, 1황녀 벤지안스에 연민과 동질감을 느끼고, 세상을 비관하며 까마득한 고층 위에서 몸을 던졌는데…… 눈을 떠보니 벤지안스에 빙의됐다!“그래, 너 대신 복수해 주겠어.”모든 사람은 복수를 위한 수단일 뿐이다. 소설 속 주인공인 디르케온 공작조차도. 이능을 이용해 그에게 가짜 기억을 심어주었다. 그가 지독히도, 잊지 못할 정도로 저를 사랑했다는 가짜 기억을.“계속 찾았습니다. 황녀 전하.”공작의 눈에 잠시의 혼란이 자리 잡더니 기억이 편집됐다. 청아한 숲 같은 녹빛 눈동자에 불꽃이 일었다.저주받은 백치 황녀에서 디르케온의 마음까지 얻으며 소설 속 운명을 좌우하는 주인공이 된 벤지안스의 화끈한 원작 파괴 로맨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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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5 (3명)

NANA
NANA LV.16 작성리뷰 (23)
이정도면 되었겟지 싶어서 끝에 6화 빼고 다 쿠키를 구워 읽었던 소설
2020년 4월 5일 4:4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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