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키잡, 능력여주, 순진여주, 순진남주, 대형견남주, 순정남주, 로맨스판타지물, 연상연하, 다정남주, 마녀여주, 집사남주, 상처있여주, 상처있남주]강하고, 아름답고, 마법을 쓸 수 있고, 영생을 살아가지만 신의 저주를 받은 존재 마녀 엘피츠카렌. 어느 날 약초를 캐러 숲을 거닐던 중, 반란으로 일가족을 잃고 목숨을 위협당하던 어린 황태자 리브리온을 구하게 된다. “네 이름과, 맹세의 말을 해. 그리고 손등에 키스하면 그럼 이 계약은 이루어져.”“내 이름은…. 리브리온 그라시아스. 당신에게 영원한 맹세를…….”그저 한순간의 변덕으로 인간을 서번트로 삼고 키워준 것뿐이었는데. 분명 마녀는 감정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없는 존재일 텐데,“누군가를 걱정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엘은 제게 특별해요. 지금의 제게 있어 누구보다 가장 특별하고 소중한 사람이에요.”자꾸 가슴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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