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식 말이야. 왜 네 번이나 치른 거야?” “저주 때문이잖아요.” 지금까지의 약혼녀 모두, 죽었다고...? 공작가의 사생아로 북쪽탑에만 갇혀 지내던 아네트. 어느날 갑자기 저주에 걸린 태자의 신부가 된다...? 하루 아침에 사생아에서 황태자비가 된 아네트. 그러나 그 자리는 모두 한 달을 버티지 못하고 송장이 된 자리..! 하지만 아네트는 죽기는 커녕, 오히려 태자의 상태를 호전시키는 것 같은데... 아네트의 힘은 어디서 오는걸까? 아네트는 과연, 태자의 저주를 풀 수 있을 것인가! 미녀와 야수의 운명적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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