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e작가상 공모전 미스터리 부분 최우수상 수상작!
오랜 퇴고 끝에 드디어 전자책 출간!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우수한 사립학교 청해고. 그곳에서는 매년 똑같은 날에 한 명씩 사람이 죽는다. 크게 사건화는 되지 못한 채 맞이한 6년째. 학교에서는 비밀리에 조사를 시작하고, 그를 위해서 고용된 것이 바로 탐정 박달령. 작은 흥신소로 연명하던 그는 연에 이끌리듯 청해고를 찾아와, 그곳에서 옛 친우인 이성재와 재회, 그리고 의문의 죽음 뒤에 숨겨진 소름 끼치는 귀신과 인간의 세상으로 조금씩 발을 디디는데…….
낡은 양복에 허름한 셔츠. 면도와 세수하곤 거리가 멀어 보이는 후줄근한 얼굴.
그러나 사건을 쫓을 땐 그 누구보다 열정적이며 집요한
전직 검사 출신, 현직 흥신소 사장, 탐정 박달령!
“당신 뭐 하는 사람입니까!”
“진실을 위해 싸우는 인간이다.”
복잡하게 얽힌 사건의 이면을 풀어나가는 미스터리!
한여름의 귀신이 선사하는 이색적인 공포!
논리와 귀신의 세계로, 새로운 장르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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