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눈을 떠보니하루아침에 몰락한 귀족의 딸 나르디아가 되었다.하다못해 돈 많은 평민이라도 되면 좋았을 텐데,하필 찢어지게 가난한 귀족으로 깨어날 게 뭐란 말인가!‘허울 좋은 귀족으로 굶어 죽느니 평민으로 배 안 곯고 사는 것이 현명해.’그리 판단한 나르디아는과거 자신이 술을 좋아했다는 걸 떠올리고양조장을 차리게 되었다.그러던 어느 날,“이오타 후작께서 찾으십니다.”제국 최고의 신랑감이자 더러운 성격의 소유자인이오타 후작이 그녀의 술을 맛본 후 그녀를 찾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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