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과학이 발전해도 사람의 감정만은 컨트롤할 수 없다.
과학과 의술이 발전해도 사람을 좀 더 오래 살게 할 뿐, 사람을 만들어낼 수는 없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사랑마저도 돈으로 살 수 있는 것, 거짓으로 꾸밀 수 있는 것이 되어버렸다.
그런 상황에서 ‘사랑’이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되어버린다면?
이 소설에서 사랑은 인류를 멸종으로 몰아넣을 정도의 치명적인 병으로 나온다.
믿을 수 없는가? 하지만 이미 이 땅에선 진실한 사랑을 찾아보기 어려워지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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