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케의 장미 [단행본]

릴케의 장미

저마다의 가슴에 괴물을 숨기고 있지 않은 자, 있는가?세상엔 세 종류의 인간이 있다.선이 악을 지배하는 자, 악이 선을 지배하는 자, 그리고 선이 존재 하지 않는 사이코 패스, 제 3의 인간이다. 그러나 그들을 분명히 구획하는 선은 없다. 인간 그 자체. 어둡고 음습한, 끝을 알 수 없는 동굴 같은 내면으로의 여행.그 섬뜩한 심연 들여다보기에 관한 파일링이다. 내 속의 괴물들과의 대리전쟁. 제2, 제3의 인간들이 특별한 환경에 처해지면서 기이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심도 있게 그리고 있다.서청하 장편 추리소설 <릴케의 장미><줄거리>수사 검사 김혁은 인질극 검거 과정에서의 총기 사용으로 인질범이 사망하는 기억 때문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다. 불면증에 고통스러워하다 가까스로 잠이 들면 <변신>의 그레고르처럼 흉측하고 거대한 벌레로 변하는 자신이 끔찍한 최후를 맞는 악몽에 시달리고, 깨어나면 극심한 두통이 이어진다.  젊은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사에 유례없는 선득한 연쇄 살인이 발생하고, 김혁이 담당 검사로 배정된다.  프로파일러인 수사본부의 유정주 팀장의 유능한 추리와 파일링으로 미증유의 연쇄 살인범 조광열이 또다시 살인을 저지르고 있는 현장에서 체포된다. 재판이 진행되고, 김혁 검사는 조광열 같은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마는 사회와 영원히 격리시켜야 한다며 사형을 구형한다. 그때, 변호인 측 참고인으로 정신과 의사이자 범죄심리학 분야에서도 저명한 여성이 등장한다. 직함과는 어울리지 않는, 마치 가부키 인형을 연상시킬 정도의 하얀 파운데이션과 짙은 화장을 한 그녀는, 서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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