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자본의 물 사유화를 막아라!환경운동가인 저자가 독자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소설로 쓴 환경스릴러. 물 사유화를 놓고 벌어지는 거대 자본의 음모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수년간의 가뭄으로 미국은 심각한 물 부족에 직면했고 물은 푸른 금이 되었다. 대재벌 윌리엄 그릴은 캐나다 퀘백 북부에서 송수관으로 물을 사유화하여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일은 은밀히, 아무도 모르게 진행되어야 한다.하지만, 시애틀의 항공회사 중역 말콤이 이 사실을 알게 되고 경악한 그는 미국의 환경운동가 클래어에게 이를 알린다. 그들은 이 사업을 막기 위해 퀘백의 법학 교수, 깐깐한 영국 기자, 세 명의 경찰관, 환경 테러리스트, 무소속 버몬트 주지사 등과 합세한다. 물 사유화를 위한 거대 자본의 음모에 맞서는 이들은, 결국 자신들의 목숨을 담보로 절망적인 도박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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