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시점에서 진행되는 소설이고, 황후였단 로체는 공작가에서 태어난 귀족영애다. 황태자인 리안과 약혼한 사이였는데 남작가의 영애하고 바람이 난다. 로체를 아끼던 로체의 아버지 공작은 파혼에 분노하고 반란을 일으킨다. 하지만 반란은 진압되고 로체는 결국 교수형에 처해진다. 그리고 로체는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가 황제를 살해했다는 의혹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여기까지가 초반부 줄거리인데 과거로 타임슬립하는것 말고는 딱히 주인공이 대단한 점은 없다. 하지만 읽을만하다 복선 회수도 나름 잘했고 중간에 한두번 정도 개연성이랑 맞나? 싶은 점은 있지만 그리 신경쓸 정도는 아니다.
재밌었다. 내가 재미없게 읽는 소설은 거의 없긴 하지만. 어쩌면 현대판타지읽은 다음에 읽어서 그런건지, 특별한 능력으로 깽판 안치는걸 봐서 재밌게 느낀건지는 몰라도 잘 쓴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2021년 9월 5일 11:52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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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 LV.8 작성리뷰 (7)
황후시점에서 진행되는 소설이고, 황후였단 로체는 공작가에서 태어난 귀족영애다. 황태자인 리안과 약혼한 사이였는데 남작가의 영애하고 바람이 난다. 로체를 아끼던 로체의 아버지 공작은 파혼에 분노하고 반란을 일으킨다. 하지만 반란은 진압되고 로체는 결국 교수형에 처해진다. 그리고 로체는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가 황제를 살해했다는 의혹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여기까지가 초반부 줄거리인데 과거로 타임슬립하는것 말고는 딱히 주인공이 대단한 점은 없다.
하지만 읽을만하다 복선 회수도 나름 잘했고 중간에 한두번 정도 개연성이랑 맞나? 싶은 점은 있지만 그리 신경쓸 정도는 아니다.
재밌었다. 내가 재미없게 읽는 소설은 거의 없긴 하지만.
어쩌면 현대판타지읽은 다음에 읽어서 그런건지, 특별한 능력으로 깽판 안치는걸 봐서 재밌게 느낀건지는 몰라도 잘 쓴 소설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