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죽음을 맞이한 임엽(林燁). 미처 공개되지 않은 세 번째 버전의 게임 속 최종 보스인 마교교주 초휴(楚休)로 환생하다! 무협 세계관이 녹아 있는 게임 속 세계로 차원이동한 그. 과연, 산처럼 쌓여 있는 백골을 즈려밟으며 마도천하를 이룩하여 전설을 다시 쓸 것인가? "내 이름은 초휴, 모든 것을 쉬게 만드는 휴다." 원제: 拜见教主大人 작가: 봉칠월(封七月) 번역: 황용, 구서하, 단하
전작보다 전체적인 글의 짜임새, 스토리, 무엇보다 전투묘사가 가장 발전함 내가 15년간 읽어본 수 많은 소설 중 사이다전개 원탑으로 한국에선 나오기 힘든 성격의 주인공이다. 한국정서와는 달라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정말 제대로 절대악의 마교교주를 보고 싶다면 읽어라~! 한국소설은 마교를 명문정파처럼 만들지만 중국은 중국답게 손속에 자비따윈없고 원한은 그 세력까지 멸문시키는 잔인함과 경지가 올라감에 맞춰 화려해지는 전투씬등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아서 최고였다. 학사신공은 스토리자체가 매우 신선하고 재밌었지만 전투씬은 매우 지루했는데 이 중생지마는 전투씬이 진짜 좋았음
극한의 사이다를 표방하지만 성장물의 재미도 동시에 잡았다. 세계관 자체는 차원 이동을 일삼는 선협물에 비하면 소박할 수도 있지만, 이 소설은 설정보다는 촘촘한 인물 배치와, 세력 구도, 세세한 설정의 짜임새를 통해서 방대한 스케일을 조직해낸다. 이 작품은 극한의 사이다를 추구하지만 사실 무협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만 정의하기에는 주인공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줌. 근데 그게 너무 재밌다.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 시스템 강호지존, 통유대성도 재밌음. 히로인 없는게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다른건 둘째치더라도 주인공이 강해지는데 항상 주변에는 주인공보다 반절 강한 인원들이 수두룩하게 많다는게 문제. 롤도 티어에따라 상위로 올라갈수록 숫자가 적어지는데, 이 소설은 길거리 깡패수준일때나 한 지역의 패자일때나 적이 많고 강함. 이는 패턴이 똑같다는걸 의미함. 항상 약자로써 어떻게 하면 강자와 싸워서 이길수 있는지의 원패턴만 반복되기 때문에, 이걸 못견디면 도중에 하차할 수밖에 없음. 현재 800화정도 읽었는데도 원패턴임.
문장이 쓸대없이 길고, 대화도 주고받는거 아니라 혼자 쏟아내는게 특징이라면 특징. 그닥 좋은 특징은 아니다.
기대보다 훨씬 재미있었음. 전개방식은 비슷하지만 배경을 바꾸면서 계속해서 다른 세력들하고 부딪히고. 선협식 인던에서 기연얻는거나 게임이라고 생각했던게 점점 바뀌는 스토리 전개, 입체적인 등장인물들. 무협에서 나올만한 에피소드들 싹다 나오는 전개... 그리고 주인공의 수틀리면 죽여버리는 단호함
문제는 편수가 너---무 길다보니 처음 봤을때 재미있는 전개도 수십번이 반복되니 무감각해지고 질린다는 점? 그리고 주인공은 항상 자기보다 높은 경지와 동등하게 싸울만큼 강하고 ㅈㄴ 똑똑해서 상대역들이 주인공의 계책에 휘둘리기만 하는게 별로였음. (몇 에피소드를 빼면 거의 주인공의 예측 내에서 움직이고 조종함)
중국소설 투탑이 있으면 학사신공,중생지마교교주 이 두개라고 생각함 후에 시간이 지나면 또 달라지겠지만 처음 접했을때 충격이었음. 주인공 초휴의 매력과 고구마 없는 사이다 스토리로 독자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준 작품임. 하지만 봉칠월 작가의 글은 연애,히로인 자체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음, 그래서 이런 작품이 나올수 있는지도?
중국 개 혐오하는 내가 중국소설은 도저히 까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인 소설 근데 솔직히 너무 막 죽이고 다니긴함 ㅋㅋ 그냥 싹 쓸어버리는걸로 나오는데 그 안에 어린아이도 있을텐데 그냥 다 쓸어버리는건가 ? 하는 생각이 들어 좀 찝찝함 물론 그런 장면이 나오는건 아니라 그냥 흘려 읽으면 확실히 시원시원하고 재밌음 다만 마지막에 좀.. 깨달음 얻는 부분이 좀 ... 갑작스럽고 대충 넘어가는 느낌이 좀 있었음
대륙에서는 무협이 어떻게 나오고 있는지 알게 해준 소설. 주인공보다 오히려 독고유아와 진청제가 더 기억에 각인됐다. 독고유아 라는 인물의 행보 자체가 이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주인공이 성장하고, 투쟁하는 과정이 주된 플롯. 재독할 마음은 들지 않는다. 감동이나 깨달음은 없고, 쾌감과 재미만 있는 글이다.
9119a LV.18 작성리뷰 (27)
이라아 LV.15 작성리뷰 (18)
bx**** LV.40 작성리뷰 (144)
유주 LV.17 작성리뷰 (26)
다만 중국작인만큼 그쪽의 색이 짙어 눈을 찌푸리게 할 수 있음
쌈리 LV.11 작성리뷰 (10)
보면 볼수록 너무 잔인한 주인공 성격에 견딜수가 없더라.
결국 하차함.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휴 LV.7 작성리뷰 (4)
내가 15년간 읽어본 수 많은 소설 중 사이다전개 원탑으로 한국에선 나오기 힘든 성격의 주인공이다.
한국정서와는 달라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정말 제대로 절대악의 마교교주를 보고 싶다면 읽어라~! 한국소설은 마교를 명문정파처럼 만들지만 중국은 중국답게 손속에 자비따윈없고 원한은 그 세력까지 멸문시키는 잔인함과 경지가 올라감에 맞춰 화려해지는 전투씬등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아서 최고였다.
학사신공은 스토리자체가 매우 신선하고 재밌었지만 전투씬은 매우 지루했는데 이 중생지마는 전투씬이 진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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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도 LV.6 작성리뷰 (3)
세계관 자체는 차원 이동을 일삼는 선협물에 비하면 소박할 수도 있지만,
이 소설은 설정보다는 촘촘한 인물 배치와, 세력 구도, 세세한 설정의 짜임새를
통해서 방대한 스케일을 조직해낸다.
이 작품은 극한의 사이다를 추구하지만 사실 무협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만 정의하기에는 주인공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줌. 근데 그게 너무 재밌다.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 시스템 강호지존, 통유대성도 재밌음.
히로인 없는게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익명3836 LV.3 작성리뷰 (1)
ㅈ밥일때 고수를 어케조지냐 하는과정이 참 재밌음
리뷰다는수달 LV.32 작성리뷰 (88)
롤도 티어에따라 상위로 올라갈수록 숫자가 적어지는데, 이 소설은 길거리 깡패수준일때나 한 지역의 패자일때나 적이 많고 강함.
이는 패턴이 똑같다는걸 의미함.
항상 약자로써 어떻게 하면 강자와 싸워서 이길수 있는지의 원패턴만 반복되기 때문에, 이걸 못견디면 도중에 하차할 수밖에 없음.
현재 800화정도 읽었는데도 원패턴임.
문장이 쓸대없이 길고, 대화도 주고받는거 아니라 혼자 쏟아내는게 특징이라면 특징. 그닥 좋은 특징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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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문제는 편수가 너---무 길다보니 처음 봤을때 재미있는 전개도 수십번이 반복되니 무감각해지고 질린다는 점? 그리고 주인공은 항상 자기보다 높은 경지와 동등하게 싸울만큼 강하고 ㅈㄴ 똑똑해서 상대역들이 주인공의 계책에 휘둘리기만 하는게 별로였음. (몇 에피소드를 빼면 거의 주인공의 예측 내에서 움직이고 조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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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새콤 LV.17 작성리뷰 (27)
The ragarty LV.13 작성리뷰 (13)
근데 솔직히 너무 막 죽이고 다니긴함 ㅋㅋ 그냥 싹 쓸어버리는걸로 나오는데
그 안에 어린아이도 있을텐데 그냥 다 쓸어버리는건가 ? 하는 생각이 들어 좀 찝찝함
물론 그런 장면이 나오는건 아니라 그냥 흘려 읽으면 확실히 시원시원하고 재밌음
다만 마지막에 좀.. 깨달음 얻는 부분이 좀 ... 갑작스럽고 대충 넘어가는 느낌이 좀 있었음
LaughGhost LV.21 작성리뷰 (41)
주인공보다 오히려 독고유아와 진청제가 더 기억에 각인됐다.
독고유아 라는 인물의 행보 자체가 이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주인공이 성장하고, 투쟁하는 과정이 주된 플롯.
재독할 마음은 들지 않는다.
감동이나 깨달음은 없고, 쾌감과 재미만 있는 글이다.
강성 LV.20 작성리뷰 (39)
아주 좋았다.
0_0 LV.52 작성리뷰 (265)
그렇지만 처음 느껴보는 분위기였음
우주 LV.8 작성리뷰 (4)
asdddwkk LV.8 작성리뷰 (7)
부엉부엉부엉이 LV.18 작성리뷰 (30)
초성 LV.16 작성리뷰 (26)
잘썼음
안강용 LV.15 작성리뷰 (22)
고인돌 LV.111 작성리뷰 (1234)
윤형석90028 LV.25 작성리뷰 (58)
제인지 무틀딱이 문제인지 도저히 판결내릴수가 없음. 인물이랑 개연성을 조지고 시작하는데 이게 재밌을수가 있음?
무협이좋아요 LV.29 작성리뷰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