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로 태어났으면 과거에 급제 학사로 양명을 하든가무림으로 출두하여 무공을 드날릴진대,이도 저도 아닌 처량한 신세로 전락한 학사 운현.그가 황실 장서각에 파묻혀 지내길 십 년, 드디어 붓을 들어 무림 완전 정복에 나서게 되는데….오로지 공부만이 살길이던 모범 학사의 무림 완전 정복 이야기가 시작된다!***[개정 관련 안내]<학사검전 리마스터>는 기존에 서비스되던 학사검전 1, 2부를 개정한 뒤 새롭게 3부를 추가하여 완결한 작품입니다.이전에 학사검전 1, 2부를 이용하신 독자분들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1~237화 : 1부- 238화~339화 : 2부- 340화~외전11화(530화) : 3부 완결[리마스터에서의 변경사항]* 주인공 운현의 답답한 모습을 대폭 줄이고 학사 본연의 고집과 안 지려는 성격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복잡한 설명이나 상황 설명을 위한 대화와 서술을 크게 줄이고 짧고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독고랑이 운현과 오래 같이 다닙니다.
닉네임이뭐야 LV.12 작성리뷰 (12)
리마스터 되면서 3부에 와서는 전개 속도가 느려진 느낌이 들고 옛날 그 느낌이 잘 나지는 않음
1부와 2부 한정으로는 별 5개
씹덕죽어 LV.71 작성리뷰 (417)
필력이나 캐릭터매력 모두 준수함
바다 LV.27 작성리뷰 (60)
지성캐가 무공의 깨달음을 얻는다는 점에서 뭔가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음
정토리 LV.17 작성리뷰 (25)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남주가 장원급제한 학사인데 황태자 직속으로 무림비무 보고서(비무소설?)만 쓰는 청룡관에서 일을 하게 되고 막상 일을 하려니 무공을 1도 몰라 스스로 무공을 익히게 되는데 책으로만 배워서 천하제일급이 되네요. 보법 하나 안 배웠는데 이미 놀라운 고수.
자금성에만 십여년 넘게 히키코모리 했는데 의형님 20살 초반 딸과 또래래요... ?????? 그럼 10살에 장원급제 한 건가...???? 이게 무슨 소리지;;
썩어빠진 황궁 세력에 밀리고 밀려서 결국 때려치고 무림맹 서기 시험보는데...
남주가 얼마나 멍충하게 나오는 지 고구마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물론 학사고 세상일에 어두워서 맹할 수 있긴 합니다만, 답답하기 짝이 없는 것도 사실. 힘숨찐인데 이게 본인도 본인 실력을 몰라서 본의 아닌 힘숨찐인데.. 주변에서 작정하고 이 악물고 오해를 시전해대서 오해삽질이 본격적이에요. 오해와 삽질을 빼면 이야기가 진행이 안 될 정도고....
나오는 여캐들마다 다 비호감, 어찌나 이기적이고 오만하고 계산적인지.. 심지어 이 악물고 오해시전하면서 음흉하게 구는데 어휴...
추억보정과 리뷰 좋음에 힘입어 다시 읽어 보려다 주화입마 올 것 같아서 100화 좀 넘고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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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원 LV.22 작성리뷰 (49)
바벨 LV.17 작성리뷰 (25)
센님 LV.8 작성리뷰 (7)
bx**** LV.40 작성리뷰 (144)
min_min LV.18 작성리뷰 (26)
1부와 2부는 평점이 별 4개다.
읽는 내내 가슴이 뛰었고 2번인가 3번 다시 읽었다.
그런데 작가님, 같은 세계관의 다른 이야기 주인공은 여자도, 할아버지도(...)넘쳐나는데
어째서 운현은 복이 없습니까ㅠㅠ
멍뭉미 LV.34 작성리뷰 (89)
배물고기 LV.31 작성리뷰 (84)
찌르꼬 LV.8 작성리뷰 (7)
레이진네만 LV.51 작성리뷰 (249)
이말이야 LV.22 작성리뷰 (49)
아니 그렇게 오랫동안 재밌게 끌고 갔었으면서
끝은 그렇게 수준 미달인게 말이 될까? 너무 갑작스러운 망작 드래프트다
무협이지만 가볍기에 작가의 새로운 설정 창작이 많이 들어간 클래식한 설정에 그다지 얽매이지 않는 편이었는데
그래서 였을까? 주인공의 강함의 천정도 결국 낮게 닿아 버리고 최종 보스 또한 그런 단순한 주인공의 강함보단 약해야 했기에 그저 크와앙 울부짖는 투명드래곤! 수준의 강함, 설정, 묘사 그런 얕음만 남기고 끝냈다
어떤이는 작가가 너무 오랜 휴재 끝에 다시 이 작품을 재연재해서 그렇다고도 하지만
애초에 학사 이상의 그냥 수수께기스러운, 많은 것이 밝혀지지 않은, 반대로 따지자면 어쩌면 작가가 그다지 설정에 대해 많이 생각해두지 않은 주인공의 얼기설기한 강함이 결말에 치닫을 때까지 웅크리고 있다가 그제야 발목을 잡은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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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LV.42 작성리뷰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