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버린 만화방에서 발견한 무협지.「계속... 하시겠습니까?」깨어나 보니 무림세가 공자... 인줄 알았지만 또 다시 흙수저. 뽑기 실패다. 망해버린 무림세가인 것도 모자라 누구나 손가락질 하는 망나니 신세.얼굴도 모르는 악령공을 처치해야 집에 돌아갈 수 있다고?귀환을 위해 원작 스토리를 사수하라!백팔기연을 모으고, 물심양면 주인공을 돕자.그래야 이곳을 탈출 할 수 있으니까!
초반 읽다 탈주한 작품.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소설에서 가장 볼만한 것은 일러 빼고는 없다. 일러만 봐선 항마력이 다소 필요하지만 존나 패도적인 길을 걷는 사이다 주인공을 떠오르게 하는데, 읽어보면 절대 아니다. 이 소설에서 찾을 수 있는 건 사이다가 아니라 고구마뿐. 물론 고구마는 준수한 필력으로 커버할 수 있지만 이 소설이 준수한 필력은 지랄 수수를 넘어 평균 이하의 전형적인 킬탐용 필력을 갖고 있단 점이 애석하다. 충격적이게도 이러한 평균이하의 필력이 이 소설에서 가장 나은 부분이라 탈주각 못 잡고 긴가민가하면서 ‘에이~ 초반만 이러는 거겠지?’ 싶었는데 아니다. 스토리도 답 없고 등장인물도 매력없고 그냥 노답이다. 지뢰라고 까진 말안하겠지만 사이다 없는 킬탐용이라니 그냥 노답이다.
악필 LV.33 작성리뷰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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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오리 LV.46 작성리뷰 (202)
prayfrag95 LV.18 작성리뷰 (26)
타뢰 LV.94 작성리뷰 (808)
내용은 지루해서 극초반 하차.
다른 환생/빙의물들은 그래도 뭔가 세상에 나갈때까진 흥미로웠는데 ..
이건 .. 초반부터 영 ... -_-.
삼촌 LV.90 작성리뷰 (741)
쿠시나 LV.35 작성리뷰 (53)
딱 그수준에서 못 벗어나고
수준이하의 필력과 유치한 말장난
생각이 없고 뇌가 없는 주인공과 주변등장인물
이걸 몇편이나 읽은 내 시간이 너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