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서 한량의 삶을 살던 비관은 중병에 걸려 혼수상태에 빠지고 21세기의 공인중개사 김상준의 삶을 꿈으로 체험하게 된다. 가까스로 눈을 뜨고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 없는 현대 체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 비관. 뛰어난 무예도 천재적인 지략도 없지만, 멸망이 예견된 촉을 살리기 위해 일어선다.
주인공 무력이 썩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나 정략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이 맘에 들었음. 솔직히 주인공의 무력이 삼국지 게임 기준 90만 넘었어도 재미가 많이 빠졌을텐에 딱 적당한 무력이라 더 좋았음. 다만 초반에 주인공에게 동기를 부여하고자 아내와 시비를 죽이는 장면은 개연성이 조금 아쉬웠음
삼국지 후반부를 다룬 대체역사물중에서는 제일 잘쓴 작품이라고 생각함. 작가 전작인 같은꿈을꾸다보다 고사나 설명비중을 줄여서 더 간결하고 대중적으로 다가간 작품.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있게 잘 집필했고, 다시 읽어도 재밌는 소설. 역시 조경래 작가는 삼국지를 쓸때 가장 빛이 난다는 걸 다시한번 확인할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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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ene LV.21 작성리뷰 (40)
다만 주인공이 너무 강하다는 생각은 든다. 하지만 전작에 비해서 읽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대체역사 삼국지 소설 후반부에서 앞으로 이 이상의 소설이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하기 어렵다.
zack93 LV.27 작성리뷰 (55)
솔직히 주인공의 무력이 삼국지 게임 기준 90만 넘었어도 재미가 많이 빠졌을텐에 딱 적당한 무력이라 더 좋았음.
다만 초반에 주인공에게 동기를 부여하고자 아내와 시비를 죽이는 장면은 개연성이 조금 아쉬웠음
50glue LV.22 작성리뷰 (40)
이작품도 삼국지빠가 아닌이상에는 잘모르는 삼국지후기시대를 다루고있는데도,
상당한몰입감과 재미를 줬던거 같네요.
특히 후반부 그분의 죽음이 엄청난 멋있었던거 같아요.
하늘품이 LV.29 작성리뷰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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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보다 고사들이 많이 준 편이라 읽기는 더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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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는 모든 면에서 구작보다 진화한 삼국지 2차창작의 정수 둘 중 하나.
이 소설에 비견할 나머지 하나는 교당출려 뿐이다.
브라운 LV.6 작성리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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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성적인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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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전작인 같은꿈을꾸다보다 고사나 설명비중을 줄여서 더 간결하고 대중적으로 다가간 작품.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있게 잘 집필했고, 다시 읽어도 재밌는 소설.
역시 조경래 작가는 삼국지를 쓸때 가장 빛이 난다는 걸 다시한번 확인할수 있었음.
유주 LV.17 작성리뷰 (26)
다만 개인적으로 자주 보이는 장문의 설명형 글이 집중력을 흐리게 하기에 감점
신의손 LV.28 작성리뷰 (73)
점이 좋았고 많은 자료 조사가 돋벼여서 더 좋았던 소설
흠잡을게 없었다.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까다롭다 LV.28 작성리뷰 (55)
악마순장 LV.15 작성리뷰 (23)
대체역사 중에 이정도 퀄리티의 글이있나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