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_루다와 문과 드래곤
문을 연다는 것은 세계와 세계의 소통을 의미한다.
꿈을 꾼다는 것은 의식과 의식의 연결을 의미한다.
단절되어 있던 의식과 세계. 꿈을 통해서만 엿보던 두 개의 세계. 지금 그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드래곤의 꿈을 꾸는 소녀, 오크의 꿈을 꾸는 간호선생, 마법사의 꿈을 꾸는 여대생. 이상한 세계의 이상한 이야기. 지금 그 문이 열린다.
2권_루다와 문과 인공요정
니라 에스라크 ‘몰래’ 저쪽 세계로 건너간 루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아름다운 인공요정 에실라. 인간의 1/3 밖에 안 되는 키, 반짝이는 보석의 눈동자,
등에 숨겨진 태엽을 감기 위한 열쇠 구멍, 모든 것이 그녀가 만들어진 존재임을 증명하는 것.
“왜 그래, 에실라? 저 인형이 갖고 싶어?”
“저건…… 인공요정의 시체입니다. 어째서 서울에 있는지 모르겠군요.”
인공요정 에실라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더더욱 복잡하게 얽혀간다.
드래곤 니라 에스라크조차도 알지 못했던 인공요정이란 대체 어떤 존재인가? 영웅 기사와 대마법사의 음모는? 이쪽 세계 ‘서울’과 저쪽 세계 ‘에인란’의 관계는? 꿈으로 연결되는 사람들과 세계를 넘나드는 루다의 정체는?
3권_루다와 문과 악마
오크 혈주술사 츠아프의 죽음과 함께, 꿈으로 연결된 서울의 인물도 존재력을 잃는다. 츠아프와 영혼의 계약을 맺었던 악마 오트시페므는 자신이 전혀 낯선 장소의 인간과 링크되어 있음을 발견한다. 세계와 세계가 연결되며 생겨난, 악마조차도 상상치 못했던 기이한 현상, 악마 오트시페므는 츠아프와 꿈으로 연결되었던 자에게 계약을 요구한다. 도저히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는 조건을 제시하면서.
꿈을 통해 저쪽 세계 에인란과 연결된 이들은 그저 시우와 니라 에스라크 뿐만이 아니었다.
대체 얼마나 많은 수수께끼가 루다의 주변에 숨어 있는 것일까?
감추어 있던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사태가 급박하게 흘러가기 시작한다.
4권_루다와 문과 마법사
모든 비밀이 풀리는 루다와 문 시리즈 완결편!
모든 사건의 시작
지금의 루다라는 존재를 이룬 원인
드디어 만나게 된다.
수수께끼의 답을…….
루다는 드디어 만나게 된다. 자신을 둘러싼 모든 비밀을. 왜 자신은 문을 열고 세상을 넘나드는지, 에인란과 서울 사이를 꿈으로 연결된 링커의 ‘비밀’은 무엇인지……. 한편 마법사 닐렘 뒤르드는 루다를 자신의 숙적으로 인정하고 그를 제거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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