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웅진 대체역사소설 <조선혁명, 나의 생애>
만약 조선에서도 프랑스 대혁명 같은 것이 일어났더라면?
1894년 공주 우금치 전투에서 동학농민군이 패배하지 않았다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이 소설은 민비와 흥선 대원군, 고종에 이르기까지 무능력하고 탐욕스러웠던 조선 왕조 지배계층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가혹한 수탈과 학정을 견딜 수 없어 일어난 동학농민군이 혁명 정부를 구성한다는 가정 하에 쓰여졌다.
1964년 기자의 길을 걸은 지 1년도 안 된 흑인 청년 모건 프리먼은 반세기 전의 조선 혁명을 이끌었던 대한 공화국 초대 대통령 마대산을 인터뷰하게 되는데......마대산 대통령의 흥미진진한 생애와 혁명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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