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의 강호는 아름답다. 끝내주게 멋지다. 살맛난다.하지만 약자의 강호는 사납다. 죽여주게 독하다. 죽지 못해 산다.이게 강호다. 그리고 여기 이 강호를 살아가는 한 사내가 있다. 잘나서, 멋져서, 강해서, 그래서 모든 것을 내려두고 떠날 수밖에 없었던 철무린.훌훌 다 털어버리고 바람 따라 강물 따라 자유롭게 살아가리라.기껏 마음 다잡고 떠났는데, 그랬는데! 이놈의 강호는 자유롭기가 제일 어렵다. 마음대로 살 수가 없다.다시 돌아온 철무린의 새로운 강호행!
학신 LV.23 작성리뷰 (45)
Named Zero LV.27 작성리뷰 (66)
결말이 마음에 드는 몇 안 되는 소설 중 하나.
다만 작품 특성 상 파워인플레와 유치한 전개는 꽤 존재한다.
God In LV.48 작성리뷰 (160)
천하제일에서 고금제일의 절대마신이 되는 이의 이야기.
세계관 최강자란 이런거구나 싶음. 주인공의 카리스마가 소설 전체를 장악하는듯한 느낌을 줌. 대여점 시절 추억의 수작.
진청룡견백호 LV.31 작성리뷰 (67)
주인공은 계속 쎄진다. 나는 어느정도 되면 주인공이 그 엄청난 능력을 갖고 엄청난 놈들이랑 피토하게 싸울줄 알았는데, 쎈놈 나온다. 주인공이 고생하다 이긴다. 더 쎈놈 나온다. 주인공이 또 이긴다. 이런게 계속 반복 되서 결국 다보고 피를 토했다.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작가님 특유의 로맨스 담뿍 들어간 이야기에요.
혈마도 죽인 천하제일인 중년남이 혈천대강기로 인해 시한부가 되고, 절친과 함께하던 정파에서도 쫓겨나 마지막 희망에 매달려 다시 일어선 후, 여주도 구원하고 강호도 구원하다 보니 절대 마신이 되더라 하는 뭐 그런 뻔한 클리셰입니다.
이전의 작품들보다 조금 더 건조한 느낌도 있는 편이고, 여주는 굉장히 예전 스타일의 착하고 이쁜데 몸매까지 완벽하고 그런데 처음부터 원나잇 몸정부터 쌓는 뭐 그런 스타일의 로맨스에요.
뭔가 로맨스가 예전 로설류 클리셰이기도..
이것도 좀 양파까기 흑막이라, 흑막의 흑막의 흑막의 흑막이 등장하는 바퀴벌레 악인형 스토리라 이만하면 끝날 때도 된 것 같은데 신까지 등장 빠밤~!!! 하는 그런 루즈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막판에 에필로그도 여기서 끝나도 될 것 같아. 라는 선을 좀 더 넘어가는 경향이;;;
겨우 12권인데 뭔가 차고 넘쳐서 흘러 버린 느낌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가볍게 보기에 나쁘지 않아서 벌써 서 너번은 본 것 같네요.
후반부에 절대마신 웅앵웅 하는 대화에선 오글거려서 팔을 벅벅 긁으면서 봐야 했어요; 심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오글오글.
환생천마가 이전의 시간대길래 생각난 김에 다시 한 번 봤는데 환생 천마보단 이게 더 재미있어요.
하지만 남주가 워낙 손속은 단호해도 정의로운 사람이라서.. 마신과는 굉장히 괴리감이 있기도 해요.
근데 멀쩡한 책을 잘게 잘라서 수십 권 만드는 건 대체 왜 하는 짓인지 이해가 안 가는 행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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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tyface LV.43 작성리뷰 (175)
수수수수퍼노바 LV.63 작성리뷰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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