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클린버전으로 수정한 작품입니다.“내가 왜 사촌 동생이야?”평상시 그답지 않게 딱딱한 말투에 다경은 움찔했다. 자신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도 서늘했다.“사촌 동생 비슷한 존재인 건 맞잖아. 넌 나한테 동생 같은 존재야.”“당신은 동생이랑 자?”한 발 다가오며 묻는 그의 말에 다경은 자신도 모르게 움찔하며 한 발 뒤로 내디뎠다.“야, 술 먹고 실수로 그런 거 가지고….”“아니잖아.”“뭐?”"한 번도 상상 안 해 봤다는 거짓말은 할 생각 말고.”욕망을 내비치는 진욱을 다경은 당황한 채 올려다보았다.
평균 4.0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