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 아이돌 오타쿠 새끼가 무려 슈퍼 클래스 가문의 가주의 몸에 빙의하고 향기로 모든 것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까지 얻어서 돈지랄로 아이돌 발굴해서 프로듀스 한다는 작가 자딸용 소설.

설정부터 존나 뇌절인데다 자의 소설답게 문장과 대화가 존나 씹떡같고 서술이 직관적이지 못하며 아이돌물임에도 불구하고 매력 있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음.

주인공 대사 찐따 같은 거야 본체가 찐따 아이돌 오타쿠 새끼였으니 그럴법 한데 슈퍼 클래스 가문이라면서 나오는 등장인물마다 찐따 병신에 말투가 다 똑같다.

그냥 글을 못 씀.

전작의 병신같음이 워낙 강렬하게 남아서 잠깐봤는데 역시나 무료분도 못버티겠다

나만 별로라고 생각한줄 알았는데 다른분들이 위에 0.5개를 준 다른분들을 보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도대체 필요 없는 설정인 주인공 엉덩이턱이란 소리는 그게 주인공 개성인데요? 라면서 꿋꿋이 유지하는데 연예계물이고 매우 포텐이 뛰어나다고 하는 연예계 데뷔조는 매력이라고는 찾을수 없고, 엄청 돈이 많은, 만수르조차 우습게 바라보는 주인공의 돈쓰임새는 쫀쫀하기 그지 없다.(이건 나귀족에 단련이 되어서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너무 설정이 아쉬운 소설. 이게 뭔 내용인지 모르겠음. 슈버재벌이라는 설정과 이 소설의 주인공은 누군지도 헷갈리지만 킬링타임으로 여러편 읽기엔 괜찮음. 돈있고 시간있음 읽어보는거 추천할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