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동품집 아들 [독점]

골동품집 아들

2019 지상최대공모전 수상작!
가게에 도둑이 들어 몸싸움을 벌이다 우연히 쓰게 된 안경.
순식간에 안경의 형태는 없어지고, 온몸에 전류가 흐르면서 이상한 메시지가 보인다.
[1단계 ‘구매가격’이 제공됩니다.]
[ 15,000,000원 ]
그리고 이어지는 미션!
안경과 함께라면 돈 되는 골동품을 사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자신의 운명을 바꿔나가는 골동품집 아들 한지감의 성공스토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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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05 (10명)

언제나even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근 1년 새에 넘쳐나는 감정사물 중에서 독보적인 쓰레기. 감정사물은 보통 끝낼 스토리가 마땅치 않아 후반부터 질질 끌거나 급전개로 끝내버려 개인적으로 낮게 평가하는데, 그래도 초중반은 재미있기에 많이 본다. 그런데 초반부터 재미가 없어서 무료분도 다 못 보고 접은 건 이게 처음이다. 가격만 볼 수 있는데 골동품에 문외한에 가깝다는 주인공의 설정은 작가가 자료 조사는 대충 하고 넘기겠다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가격만 보고 증거는 없지만 아무튼 진품 아무튼 가짜라는 식으로 말하는 주인공을 모두가 믿는 전개 방식은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어갔다.

누가 봐도 의도가 뻔한 아버지의 시험에 뻔한 전개로 합격한 주인공을 보고 "우리 아들 못 믿어서 미안해 흑흑" 거리는 감정과잉까지는 헛구역질을 참고 넘겼다.

근데 재벌녀의 아버지 선물 고르기에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이런 그림에 이런 좋은 의미가 있다더라" 라는 식으로 말해서 전담 감정사한테 판정승 거두는 걸 보니 욕이 저절로 나오더라.

나무위키 복붙으로 대학교 과제 해결하는 것도 아니고, 전문가물에서 이딴 전개는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는 거다.

여기서 더 읽는 걸 포기했기에 이후 전개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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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9일 1:3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글읽는고양이
글읽는고양이 LV.7 작성리뷰 (3)
전문 감정사물중에서 원탑 쓰레기. 이걸 읽느니 일요일에 하는 진품명품 보는게 더 재밌을정도.
본디 전문가물에는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과 애정이 드러나야하는데 이 작품은 그냥 안경얻고 승승장구하는 것이 끝이다.
또한 성공하는 방식도 개연성과 설득력이 떨어진다. 인터넷에서 대충 긁어온 것을 나불대고 뻔한 재벌 이야기와 골동품이야기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을 수밖에 없다. 이따위 글이 출판되는 장르계의 현실이 통탄스럽다.
2020년 6월 28일 9:59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현부양남
현부양남 LV.17 작성리뷰 (27)
소설이 전개되는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았음. 현판 소설을 처음 읽었을때(헌터물 말고) 신선했으나, 지금 생각해 보면 전문 분야 소설인데 지식의 유희가 없어서 그냥 킬링타임용이라 생각됨
2021년 2월 26일 10:2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납골당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분야에 대해 최소한의 조사도 안하고 쓸거면 양판소나 쓰길
2021년 2월 26일 1:0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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