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딴 게 첫 구매가 5천이나 된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작품 소개에 [힐링물][일상물] 이라고 적혀있지만 사실 그냥 파티에 들어가서 호구짓이나 하면서 균열을 공략하는 일반적인 훈타물에 가까움. [발암물][빡대가리물][훈타물] 정도가 맞을듯.

문장 가독성이 구린 건 기본이고 설정과 전개에 일관성이 없어서 태클 걸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님ㄹㅇ 개연성 박살나고 빡대가리 주인공의 머저리 같은 짓이 매 화마다 나옴.

분명 처음에는 실패한 인생의 주인공이 균열 속에 들어가면서 균열 탐색, 균열 획득 등의 균열과 관련된 이능을 얻어서 상태창 몇 십줄 쓰면서 내용 잡아먹더니 나중 가면 쓰지도 않음.

어쩔 때는 대단한 비밀인 것마냥 능력을 숨기고 다니더니 갑자기 능력자 커뮤니티에 나 이런이런 능력 있는데 어케 활용함?하고 올리고 처음 만난 '잘생긴' 유튜버한테는 그냥 지 능력 다 불어버림. 주인공 새끼의 행동원리를 이해할 수가 없다.

4화 쯤에 어? 나름 일상물인데 펫도 하나 있어야겠다 싶어서 슬라임 펫 하나 추가해 줌. 울음소리는 퓨이 퓨이.
근데 그 슬라임 펫이 마석 추출까지 할 수 있네? 퓨이 퓨이.
알고보니 이 마석의 마력 전환률이 90%나 되는 개쩌는 거였네? 퓨이 퓨이.
마석 제작 방법의 가치가 수조원이나 되는 대단한 능력이라면서 처음 보는 여자한테 자기가 만들 수 있다고 말해버리네? 퓨이 퓨이.

이런 ㅈ같은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