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에서 주인공의 탈모는 현재진행형으로 진행되는데 그걸 상상하다보면 하차각이 선다. 탈모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데 그게 방송으로 박제되고 자료로 남음... 30퍼 40퍼 진행된 탈모를 상상해보면 미관상으로 굉장히 지저분할것 같은데 주인공이 부득불 머리를 사수하려고 해서 짜증남. 작중에서 네 머리 지저분한데 그냥 빡빡이ㄱㄱ 대충 이런 뉘앙스로 머리 미는거 권유받는데 그걸 읽는 순간 내 상상이 대충 맞았구나 싶어서 현타와서 하차함 되게 쓸데없는 하차포인트인데 탈모진행이 개그포인트인건 알지만 난 좀 힘들었음..
Ililililiiiillllli LV.25 작성리뷰 (44)
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문제는 문장이 너무 구리다. 1인칭 시점인데 상태창 보면서 따옴표 줄줄 쓰는 것도 그렇고 캐릭터들의 대사가 존나 어색한 연기투임. 경기하다가 갑자기 "어이어이! 저 녀석은 대체 뭐하는 녀석이야! 저런 놈이 어째서 2군에 있는 거냐고!" 이 지랄해서 손발 퇴갤함.
레전드 축구 선수들의 몸에 들어가서 체험하고 기술을 습득한다는 소재를 보니 산천의 '축구를 너무 잘함'이 생각나더라.
Themaps LV.40 작성리뷰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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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거슬리는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