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봉감독님

믿고 보는 봉감독님 완결

영화인으로 성공하고 싶었지만 재능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 영화의 모든 정보가 내 눈에만 보인다.

컬렉션

평균 2.61 (14명)

모두까기인형
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재능이 없어 좌절하던 주인공이 과거로 회귀해서 상태창을 얻어 감독으로서 성공해나가는 이야기.
관련 지식이나 디테일이 좋은 편이고 촬영 장면의 묘사가 뛰어난 전문가물.
그러나 초반부에 무리수 전개가 너무 많다.

일단 상태창을 이용한 편의주의적 전개가 너무 심함.

촬영도 전에 알 수 있는 영화의 점수, 출연진의 능력, 연출 방법 등 영화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고 심지어는 영화 시나리오 속에 빠져드는 능력까지 있는 마스터피스 상태창임.

회귀 전 재능이 없다고 좌절하던 주인공이 마스터피스 상태창 얻어서 한다는 게 오지랖 부리면서 주변에 알게 된 지인들 잘 나가게 해주는 정도가 끝.

작가가 사회생활을 해본 적 있는지도 의심된다.

사이다 쓰겠다고 시작부터 생판 처음보는 선배한테 "선배님 성격이 개같은 건 알겠는데요, 이러다 영화도 개같이 나올 것 같은데요?" 이 지랄 싸이코패스 대사를 적지 않나

나중에는 영화를 제작한다고 주변 대학까지 끌여들여서 공개 오디션 열어놓고 지 아는 여자애들 나오니까 바로 반말하면서 편파판정 함. 이럴거면 대체 공개 오디션은 왜 열었는지 이해가 안 된다.

이 무리수들을 넘기고 나면 그 때부터는 쓸 내용이 없는지 스탭 부려먹는 악덕 연출 -> 주인공이 상태창으로 참교육하는 원패턴만 반복되며 스토리가 질질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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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2일 10:56 오후 공감 1 비공감 1 신고 0
구너맨
구너맨 LV.21 작성리뷰 (18)
무료 연재분부터 굉장히 호불호가 많이 갈렸던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취향에 맞아 계속 연재분 따라가면서 읽고 있습니다. (65화 기준 작성)

실패한 감독이 대학 시절로 회귀하여, 상태창이라는 어마어마한 치트키를 가지고 주변인들에게 '우와 대단해!' 소리 듣는 뻔한 스토리입니다.

그럼에도 이 소설을 제가 계속 읽고 있는 건 왜일까? 생각해봤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오지랖 부리면서 술술 사건들 해결하나가고 그러는 게 재밌게 읽히더라구요.

표지 비율이 너무 기괴하여 거부감이 듭니다.
2020년 1월 20일 11:1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한니발
한니발 LV.62 작성리뷰 (339)
무료일땐 사료로먹었지만 돈주고 이사료는 먹고싶지않다
2020년 2월 7일 10:5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Rockalela
Rockalela LV.27 작성리뷰 (64)
아직까진 재밌게 보고 있음, 허나 이러한 전개로 계속 간다면 더 보는 것을 고민할지도.
2020년 2월 29일 9:4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Helve187
Helve187 LV.34 작성리뷰 (91)
표지부터 글까지 불쾌한 골짜기로 가득 차있다. 하나 같이 다 작위적이고 어색하다.
2021년 9월 14일 11:0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Heii
Heii LV.45 작성리뷰 (176)
무얼 쓰고싶었던걸까? 사람들이 현판을 보는이유를 모르는 작가가 쓴 소설같다 ㅋ

자아성찰? 고뇌? 등이 주를 이루고 상업영화보다는 예술영화를 다루는 소설이고 영화 제작>개봉>수상의 호흡은 짧은데 그외에 자기혼자 고민하거나 하는 부분이 소설의 전부임..

10년간 재능이 없어 허덕이다가 회귀하고 상태창 하나 생긴걸로 갑자기 천재로 바뀐다? 상태창이 퀘스트 주고 해결하면 능력이오르는것도아니고 그냥 상태창이 수준을 알려주는건데 인물자체가 변하는게 맞는건가? 뭐 상태창 자체가 사기이긴하지만ㅋ
2024년 1월 1일 9:4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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