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언니를 버린 언니의 약혼남 차세진.
대기업 WS그룹의 실세이자 후계자인 그는 능력만큼 차갑고 오만한 남자이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운 좋게도 과거로 돌아온 해민은 다짐하는데…….
그를 절대 언니와 다시 만나게 하지 않겠어! 하지만 상황은 꼬이다 못해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흐르는데.
"앞으로 이렇게 내 집에서 만납시다."
"죄송하지만 저희 언니는……."
언니를 보호하려는 해민의 말을 끊은 그가 위험한 눈빛으로 입을 열었다.
"당신 언니 말고,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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