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탐욕스러운 그녀>의 15금 개정판입니다. 클럽에서 만난 매력적인 여자와의 하룻밤! 다음날 아침, 여자는 사라졌고 쪽지 한 장과 돈 뭉치가 남자를 기다리고 있다. <호텔비는 더치페이로. 그리고 이건 팁. 어제 꽤나 좋아하던 것 같아서.> 많이 다녀보기라도 한 건지 돈 뭉치는 정확히 호텔비의 절반이었다. 그리고 가지런히 올려진, 그녀가 팁이라던 그것은 아무리 봐도… 여자가 입는 속옷인 브래지어였다. ‘대체 이 여자, 뭐하는 여잔 거야?’ 생각해보니 어제 그녀와의 궁합이 꽤 괜찮았다. 아니,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이때까지 만났던 여자들 중에서도 단연 최고였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