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작품은 15금 개정판 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나 구회,당대 최고 상단가문 둘째 도련님 밑에서 몸종으로 산지 어언 십오년.지랄맞은 묘형 도련님 밑에서 하는 머슴살이는 극한 직업이 따로 없다.하루가 멀다하고 개싸움에 휘말려 정신이 없고,얼굴만 잘생겼지 성격은 개차반인 도련님이 좋다고 목매는 기녀들과암살자들을 치우느라 내 몸은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혼례라도 올리시면 이 몸이 좀 편해지련만모시는 도련님이 혼인하지 않으니 덩달아 나까지 금혼령을 받았다.“네 놈이 몸을 함부로 굴리니 내가 너를 두고 나갈 수가 없구나. 오늘은 내가 옆에서 밤새 감시할 것이다.”“네에?!”“너는 오늘부터 내 옆에서 자라.”정말, 오늘 일진도 개판이다.도련님 진짜 저한테 왜 이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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