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삶의 마지막 숨을 터트린 순간이 약혼자의 청첩장인 설,그런 그녀가 조물주도 생각해보니 불쌍했는지 또 한 번의 생을 얻었는데…….생의 마지막을 약혼자의 배신으로 장식하게 된 설‘아, 살았구나! 내가 살았어!’그런 그녀가 얻은 또 한 번의 기회.‘그나저나 여기가 어디지?’그러나.‘믿을 수 없어. 어떻게 나에게 이런 일이?’되살아 난 행복도 잠시.‘드라마 1회가 끝나기도 전에 죽을 수도 있어!’300여 년을 거슬러 환생한 그녀의 모토는 오로지.‘시대에 순응만이 살길!’되돌아 왔다, 그런데.‘이 여인은 아니야.’목숨까지 생각했다. 화영이 원한다면 그게 목숨이어도 상관이 없었다. 하지만.‘화영이 아니야. 고작 2년 만에 이렇게 변할 수 있는 건가?’방이 두 개인 그의 심장에 또 다른 여인이 스며들었다.똑같은 얼굴이지만 완전히 다른 눈빛으로.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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