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물여주 #성기사남주 #쌍방짝사랑 #역하렘 #여주판타지“너와 나의 경우는 조금 특별하다. 내 신성력과 너의 힘의 크기가 비등하니, 우린 서로에게 몸이 닿는 순간 서로를 소멸시키게 될 거야.”루차의 후손과 돌렌시아의 후손, 고결한 성기사와 불결한 역병 덩어리, 신의 은총을 받은 남자와 신에게 버림받은 여자라. 그와 그녀, 두 사람을 정의하는 단어들이 오늘따라 심장에 아프게 와닿았다. 그들은 닿는 순간 서로를 소멸시킬 만큼 끔찍한 관계였다.*이 작품에 언급된 종교는 가상의 창작물로, 특정 종교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
호롤호 LV.17 작성리뷰 (27)
Nueahn LV.35 작성리뷰 (109)
작가님의 필력과 치밀한 설정에 정말 감탄합니다.
초반엔 진짜 전개가 어떻게 될지 예상도 안돼요. 떡밥도 외전에 다 풀리고요.
추신. 약 잔인하고 슬플수 있음, 여주남주 엄청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