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무림서 처녀작으로써 어마어마한 필력을 자랑함
무협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꼭 추천해주고 싶음
이걸 보고나면 나머지 한백무림 시리즈도 보고 싶을거임

- 김용과 용대윤 시대 이후 웹소판에선 의식적으로 무협을 멀리해 왔다.
- 기회가 닿아 시천살이나 광마회귀 우주천마 반로환동전 무림서부 등을 읽고 중간다리쯤 되는 한백무림서를 찾아 읽었다.
- 징검다리적 느낌이 강했고 자체로 완결된 하나의 소설이라기보단 더 큰 이야길 그리기 위한 툭정 등장인물을 소개하능 에피소드의 느낌이 크다.
- 그럼에도 기본적인 이야기의 얼개나 재미는 챙겼고.

- 요즘 웹소설의 호흡엔 저금 맞지 않지만 무협이란 장르 자체를 좋아하거나 변천사를 느끼고 깊다면 읽어볼만하다.

지금까지 나온 한백무림서 3작품을 포함한 평점
무언가 깊은 의미 감동 고찰보단
장르소설이라는 변주안에서 큰 재미를 선사한다
많은 작가들이 각자 ㅇㅇㅇ월드를 구축하며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을 많이 만들었으나
어느정도 같은 시대를 공유하는 세계관을 구축한 작품중엔 손에 꼽힌다
단점은 과연 나머지 작품들을 작가가 연재 할수있을지 의심이 된다

왕도

호쾌한 재미.

정파출신으로 마검이라 불리게 되는 주인공의 카리스마... 명경(주인공)을 실제로 만난다면 형님 이라고 부를것 같다.

고등학교때 밤새워 읽은 명작

내 무협지 인생 최악의 실수는
무당마검을 입문시기에 본 것이다
눈이 너무 높아져 먹는풀이 줄어들어버렸다
1페이지부터 재밌다
한백무림서 작품중 최고
무협지중 최고

다른 말이 필요 있을까?

한백무림서의 첫 작품이다

한백림시리즈는 읽어야지, 무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