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에서 비밀 연애를 하다가 뒤통수 제대로 맞은 시원. 다시는 사내 연애를 안 하겠다고 다짐하는데.
“내 몸을 만졌으니 책임져야지.”
접점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볼 수 없는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뀌어 버렸다!
“내가 만지고 싶어서 만진 게 아니라, 내 몸이랑 팀장님 몸이 바뀐 거잖아요!”
지겨운 맞선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겸과 바람피운 전 남자친구의 결혼을 깨고 싶은 시원의 수지타산 계약 결혼 로맨스.
일러스트 By 케이(@keitw01)
타이틀디자인 By 타마(@fhxh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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