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표지가 나온 고 휘긴경의 유작 겸 최고 걸작. 어반 판타지 특유의 어두침침하고 퇴폐적인 분위기, 90년도의 세기말적 느낌 등을 잘 살린 걸작. 적절한 수준의 개그가 잘 버무려져 있어 너무 무거울 수 있는 글의 느낌을 환기해준다. 근데 표지에 왜 한세건 말고 딴 놈이 서 있는지 모르겠다.
하나. 세건의 고뇌는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 그는 흡혈귀는 아니지만, 흡혈귀가 되려고 하고 있는 인간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되며, 그 죄는 끝까지 그를 괴롭히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종종 등장하는 세건의 고뇌는 언제나, 몇 년에 한 번 꼴로 변색된 책을 집어들게 만든다. 홍정훈이 만든 캐릭터 중에서 가장 극단적이기에 독자들은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둘. 어반 판타지의 지옥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에서 아직까지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고 있다.
셋. 전투씬부터 남다르다. 오토바이가 고속도로를 질주하며 차량과 차량을 오고가며 총과 괴물들이 날뛴다. 그 어떤 곳에서도 맛 볼 수 없는 재미가 이 책에는 담겨있다. 오러블레이드 50배? 그런 것을 보다가 이 소설을 보면 매료되고 만다.
jeongsu yun LV.29 작성리뷰 (72)
어반 판타지 특유의 어두침침하고 퇴폐적인 분위기, 90년도의 세기말적 느낌 등을 잘 살린 걸작.
적절한 수준의 개그가 잘 버무려져 있어 너무 무거울 수 있는 글의 느낌을 환기해준다.
근데 표지에 왜 한세건 말고 딴 놈이 서 있는지 모르겠다.
슬픈눈 LV.29 작성리뷰 (71)
괞찬은 현대묘사, 총기묘사
마약빨면서 뱀파이어잡는다는게 좋았음
피폐한감성도좋고
채월야를 쓰고 작가가 죽은게 너무슬프다 후속작이있엇으면 좋았을텐데
참초치밥 LV.19 작성리뷰 (27)
도희 LV.31 작성리뷰 (77)
김민근 LV.11 작성리뷰 (8)
채월야랑 좀 양보해서 창월야까지만 보도록하자
후... 정훈이형 왜 그렇게 빨리갔어
김Swag LV.20 작성리뷰 (33)
zack93 LV.27 작성리뷰 (55)
일찍 가서 아쉽습니다.
퇴고합쉬다 LV.30 작성리뷰 (81)
3급누렁이 LV.40 작성리뷰 (155)
Alteir LV.11 작성리뷰 (7)
홍정훈 최후의 명작이라고 생각함.
채월야의 완성도가 제일 높고 갈수록 내리막길인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음.
이후에 쓴 다른 소설도 채월야에 비할 바가 못된다.
현대판타지물을 좋아한다면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명작이 채월야임.
계속해서 LV.14 작성리뷰 (10)
그리고 그렇게 종종 등장하는 세건의 고뇌는 언제나, 몇 년에 한 번 꼴로 변색된 책을 집어들게 만든다.
홍정훈이 만든 캐릭터 중에서 가장 극단적이기에 독자들은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둘. 어반 판타지의 지옥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에서 아직까지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고 있다.
셋. 전투씬부터 남다르다. 오토바이가 고속도로를 질주하며 차량과 차량을 오고가며 총과 괴물들이 날뛴다. 그 어떤 곳에서도 맛 볼 수 없는 재미가 이 책에는 담겨있다. 오러블레이드 50배? 그런 것을 보다가 이 소설을 보면 매료되고 만다.
그 외에는 책을 읽어보면서 느끼시기를 바란다.
미친 달의 세계에 온 걸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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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누렁이 LV.10 작성리뷰 (8)
유작이 되어버릴줄은 아무도 몰랐지.
거기 그곳은 행복해...?
칼날부리 LV.23 작성리뷰 (24)
어반판타지 특유의 분위기와 감성을 잘 살린 작품
작품의 퇴폐적인 분위기와 호쾌한 액션이 일품
카시우스 LV.16 작성리뷰 (19)
Plalantir LV.21 작성리뷰 (32)
난 뒤에거는 재미없었다
ㅠㅠ
ㄹㄷㄷ LV.46 작성리뷰 (82)
어둡고 강렬했던, 중학교 2학년이었던 나에게 최고의 판타지 였던 소설 ㅋㅋㅋ.
이 시절의 홍정훈은 어디로 갔는가...
마법사 LV.23 작성리뷰 (31)
ragrad**** LV.35 작성리뷰 (109)
물론 광월야라는 팬픽도 존재하긴하니 조심하길 추천
로로후츄 LV.31 작성리뷰 (49)
박지수 LV.84 작성리뷰 (491)
캐릭터의 개성, 숨막히는 속도전, 주인공의 서사, 매력적인 빌런 등등. 좋은 작품.
할짓없다 LV.37 작성리뷰 (134)
한니발 LV.62 작성리뷰 (339)
무진 LV.45 작성리뷰 (180)
밤사슴 LV.37 작성리뷰 (53)
표류하는 정체성을 역하지 않고
간지나게 그려낸 홍정훈의 역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