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연재]전쟁이 난무하는 소설 속,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의 여동생으로 환생했다.어차피 내 '오빠' 역할을 하고 있는 저 놈은 전쟁에서 패한 후 정의로운 남자 주인공의 처단을 받을 악당이었다. 그러니 나는 그가 사라지기 전까지만 얌전히 여동생 흉내를 내기만 하면 된다. 아니, 그러면 된다고 생각했는데......'지금 네 손에 들린 그거, 설마 남주 목이니?'오빠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말았다.***"저 짐은 뭐지?""으응?"디트리히의 길쭉한 손가락 끝에는 그가 전쟁터로 떠나자마자 내가 알뜰살뜰 챙긴 짐꾸러미가 놓여 있었다."저게 뭐냐고 물었어.""여, 여행 가방이지, 오빠.""여행? 혼자?"디트리히의 검은 눈이 살벌하게 번뜩인다. 막 승전하고 돌아온 그에게서는 살인자 특유의 비릿한 피냄새가 났다."나를 두고?"#뽀시래기여주 #피폐악당가문환생 #책빙의 #근친아님 #입양아여주
DIGDUG LV.31 작성리뷰 (81)
굳이 오빠를 남주포지션으로 설정했어야 하는 생각이든다.
피도 안섞이고 가족이라 말할수도없지만 서로를 아끼고 위해주는 마음에서 둘은 피보다 진한 남매관계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이 관계가 깨지면서 내용 자체가 흐지부지되버렸다고 생각한다.
거지 LV.37 작성리뷰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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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이 암덩어리라 빌런 나올땐 흐린 눈으로 스윽 넘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