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치명적인 그들이 뭉쳤다!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합동작전으로 인해 감정적으로 위태위태한 승주와 복실의 24시간 밀착 임무가 시작된다.
복실에겐 임무를 가장한 그녀만의 시집가기 대작전!
이번엔 기필코 그의 마음을 얻고 말리라!
틈만 나면 야한 농담 따먹기! 기회만 생기면 흑심 大폭발!
그리고 결국은,
“오빠, 내가 손만 잡고 잘게!”
남자가 해야 할 말을 그녀가 하며 직접 침대로 뛰어드는데…….
과연 승주는 그녀의 치명적인 유혹으로부터 제 심장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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