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응~ 재미있는 아이네. 품고 있는 건 거대한 주제에 그릇은 이토록 작으니.""꼬마야. 좀 웃긴 만남이긴 하지만 이것도 인연인데 내 제자 해보지 않을래? 일 년 뒤에는 떠나야할 예정이지만 그래도 그릇정도는 키워줄게."호수에서 낚인(?) 기이한 여인과의 만남으로부터 모든 운명이 부서진다."그런데 사부님. 무공 이름은 뭐예요?""응? 이, 이름? 아, 음. 그러니까… 그래. 나린신공이란다.""…사부님 이름이 뭐였죠?""뭐야. 사부 이름도 잊어버린 거니? 내 이름은 나린이잖니.""……."운명마저 넘어서는 무적의 나린신공을 익힌 희우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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