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이세계로 끌려갔다 먼치킨이 되어 귀환하는 흔한 설정의 글, 아직까진 괜찮게 보고 있는데, 이 클리셰적인 설정과 이야기를 얼마나 잘 끌어갈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함

흔하디 흔한 이세계에서 짱먹고 돌아온 사람의 조용히 살고 싶어하는 일상물을 가장한 헌터물인데

초반 에피소드 중 하나를 진행하다가 중간과정 빼먹고 급마무리 짓는게 살짝 불안했는데
다행히 그 다음편부터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취향에 맞는글이기도하고 몇몇설정은 독특하고 재미있어서 흥미롭게 보고있다.
완결까지도 이 페이스대로만 가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