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리는 재미가 쏠쏠했던 여자. 밤마다 떠올라 잠 못 들게 만들던 여자.숙부의 비서였던 그 여자가, 사표를 내고 더이상 나타나지 않는다. 찾아서 돌려놔야겠다. 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킨keen: 난생 처음 열중하다. 서위진, 인학그룹의 유일한 골칫덩이.그 골칫덩이가 되기 위해 긴 시간을 낭비하며 살아왔고앞으로도 낭비하며 살아갈 작정이었다.길 앞에 어떤 복병이 숨어 있는지도 모르고.“못된 나를 착한 당신이 무찔러봐.”더티dirty: 난생 처음 욕망을 보다.정유인, 인학그룹 부회장의 비서.말이 안 될 정도로 팍팍하고 쓰디쓴 삶이더욱 비참해지려 할 무렵, 난데없이 한 남자가 날아들었다.야한 웃음을 물고서.“거래는 끌리지만, 제 타입이 아니십니다.”<[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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