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다면서요. 연애. 그거 나랑 하자고요.”
잘생긴 데다 잘나가는 연하가 다짜고짜 연애하자고 한다면……?
잘나가는 모델 도이수, 최고의 배우 도이원.
그리고 도 남매의 어릴 적 친구 정연서.
연서는 유학을 떠나는 이수의 부탁으로 이원을 돌봐주게 된다.
꼬마였던 이원은 어느새 자신의 손을 감싸고도 남는 커다란 손,
탄탄한 등을 지닌 남자로 자라있었는데…….
자꾸만 그에게 눈이 가는 연서.
“내가 좀 미친 거 같아. 온종일 네 생각만 하니까.”
그녀에게 주저 없이 다가서는 이원.
“할 수만 있다면 누나 몸에 전부 내 흔적을 남기고 싶어.”
일편단심 직진 연하남의 달콤한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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