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너 구질구질한 거 보면 구역질이 나!〉이변 없는 패배로 끝난 대학 리그 마지막 경기.연태에게 남은 건 슬럼프에 빠진 유망주 딱지와믿고 따른 연인으로부터의 매서운 결별 통보였다.한데 그런 그에게 역전의 기회가 다가왔다.아마추어로서 프로 팀 삼광과 경기를 한 뒤돌연 단기 계약 제의를 받아 삼광에 입성하게 된 것!그리고 입단하여 한방을 쓰게 된 이는명실상부한 삼광의 에이스, 장광현이었다.그러나 기회는 또 다른 시련을 불러오는 법.팀에 적응하랴 정식 계약에 초조해하랴마음 놓을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는 와중,연태는 남몰래 자신을 챙겨 주는 광현과점차 묘한 기류에 휩싸이는데……?“김연태. 네 말대로 오늘 지면 다음 경기는 없어.……그래도 그게 네 마지막 경기는 아닐 거야. 그건 내가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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