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커녕 남자와 손잡는 것도 불가능한 제연.그녀가 원하는 건 오직 성공뿐이었다.“지승혁 씨.”“…….”“이래도 나랑 자고 싶어?”그녀 앞에 나타난, 천재투수라 불리던 승혁.수작이나 거는, 그저 그런 흔해 빠진 놈인 줄 알았다.“당신이 보기에 내가 남자가 필요한 사람 같은가 봐?”그런데.“내 인생을 바쳐 당신을 구했는데, 고맙다는 소리 한번 안 하고 돌아섰으면 잘 살았어야죠. 보란 듯이 살았어야지.”몰랐다. 그가 속물 같은 이 삶을 통째로 흔들어 놓기 시작할 줄은.#불륜아닌#파격적인#운명적사랑#걸크러시#능력녀#비밀의관계#격정멜로#연하남#존댓말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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