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나다, 확인 등등 작가가 억지로 미는 개그콘서트식 유행어 개그에 지친다. 중간중간 뜬금없이 현대 개그 들어간 것도 별로. 뒤로 갈수록 버려지는 캐릭터도 많아지고 전투 장면도 묘사력에서 한계를 보인다. 결말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고 개인적으로 불호. 소설의 클라이막스가 되어야 할 부분이 긴장감이 하나도 없다.
주인공이나 백의서생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있지만 유치한 개그를 싫어한다면 정말 비추천하는 소설.
게다가 유치한 개그를 빼고 봐도 그렇게 극찬받을만한 소설은 아니라 생각하는데, 광적으로 작가를 떠받드는 팬덤 댓글들 때문에 더 보기 싫어진다.
기승전결이 확실한 작품. 주인공 뿐만 아니라 그 외의 엑스트라 하나하나가 개성이 있고, 그들만의 스토리가 살아있어서 좋다. 작가가 디테일을 매우 신경쓴 듯한 느낌.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사람으로서 성숙해가는 일련의 흐름이 타당하고 매끄롭다.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자기계발서라고 해도 될 정도.
단순히 만들어진 무협판 속에서 회귀하거나 혈교나 마교 같은 사악한 적에 맞서는게 아닌 지금의 독자들이 읽는 무협판이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하는 작가의 상상력을 보여주는 작품. 무협을 볼 때 기대하는 정의로움과 주인공의 성장모습과 더불어 강력함은 기본이고 거기에 새로운 시각을 붙여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재밌게 봤음.
소설의 중심을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이어나갔다 생각한다. 단순히 치고박고 복수하고 피튀기는 내용이 아니라 주인공 이자하의 생각과 신념이 중점이라 고구마와 사이다를 생각하고 읽어서는 재미를 느끼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 개그는 솔직히 낡은 향을 감추려 억지 조미료를 뿌린듯 과해보였지만, 최근 웹소설의 하나같이 비슷하고 자극적인 맛에서 벗어나 나름의 독특하고 깊은 맛이 있어 마지막까지 즐겁게 맛볼 수 있었다.
크리옵 LV.42 작성리뷰 (140)
폭우 LV.20 작성리뷰 (39)
아이다 LV.27 작성리뷰 (63)
그 이야기들을 반복해서 쓰다가 광마회귀에서 딱 틀이 갖춰짐
파워 LV.23 작성리뷰 (43)
김승화 LV.6 작성리뷰 (3)
감자머리 LV.25 작성리뷰 (57)
Woolfs LV.24 작성리뷰 (50)
저는 중간에 하차했습니다.
대화하는게 너무 또라인데.. 제가 못따라가겠네요..
신차려이각박한세상속에서 LV.13 작성리뷰 (15)
전개는 늘어진 부분과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는거 같다.
전개가 늘어졌다는 말은 기승전결로 따졌을때 절정까진 천천히 빠르게 잘 올라갔지만 결말 부분은 늦장부리며 내려온 느낌?
300화 까진 5.0 작품, 400화 이후엔 3.5 작품
351 LV.9 작성리뷰 (6)
주인공이나 백의서생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있지만 유치한 개그를 싫어한다면 정말 비추천하는 소설.
게다가 유치한 개그를 빼고 봐도 그렇게 극찬받을만한 소설은 아니라 생각하는데, 광적으로 작가를 떠받드는 팬덤 댓글들 때문에 더 보기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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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택 LV.7 작성리뷰 (3)
주인공 뿐만 아니라 그 외의 엑스트라 하나하나가 개성이 있고, 그들만의 스토리가 살아있어서 좋다. 작가가 디테일을 매우 신경쓴 듯한 느낌.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사람으로서 성숙해가는 일련의 흐름이 타당하고 매끄롭다.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자기계발서라고 해도 될 정도.
붕가망가 LV.13 작성리뷰 (15)
ghkd**** LV.18 작성리뷰 (33)
안나무 LV.48 작성리뷰 (225)
유진성 작가는 믿고 보는 정도
lllllllllllllllllll LV.19 작성리뷰 (26)
단순히 치고박고 복수하고 피튀기는 내용이 아니라 주인공 이자하의 생각과 신념이 중점이라 고구마와 사이다를 생각하고 읽어서는 재미를 느끼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
개그는 솔직히 낡은 향을 감추려 억지 조미료를 뿌린듯 과해보였지만,
최근 웹소설의 하나같이 비슷하고 자극적인 맛에서 벗어나 나름의 독특하고 깊은 맛이 있어 마지막까지 즐겁게 맛볼 수 있었다.
별똥별슝 LV.14 작성리뷰 (18)
YY L LV.30 작성리뷰 (85)
살인귀들이 모여서 하하호호 평화롭게 지내자 우정 다지는게....
그래도 무협 작품 몇 개 읽어봤는데 이렇게 위선적으로 느껴지고 역겹다는 기분이 든 건 처음이였어요
이게 명작이라고 평가 받는거보면 무협이라는 장르는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출중한 사람들이 읽어야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조가 LV.32 작성리뷰 (91)
루피카 LV.23 작성리뷰 (54)
낙지소불고기덮밥 LV.6 작성리뷰 (3)
masion LV.14 작성리뷰 (17)
도현아빠 LV.18 작성리뷰 (30)
슈퍼 초 강추 합니다 정말 최고!
looooos LV.34 작성리뷰 (93)
- 세계관과 캐릭터가 훌륭하고 구파일방 이전이란 관점도 졸다.
- 제자백가의 이야기나 캐릭터들의 스탠스가 바뀌는 묘사도 괜찮았다.
- 다만 시밤쾅-다뒈졌다 식의 편의주의적인 전투들과 웃을때까지 들이대는 뇌절개그가 좀 억텐느낌.
- 전반적으로 이세계 검머외의 김갓트가 많이 떠올랐으니 비교하기 미안할정도로 퀄은 우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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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나가라 LV.24 작성리뷰 (53)
무협 소설은 다 이렇게 필력이 좋은줄 알았지.. 좀 귀하더라..?
무협 초보라 주인공이 강한건진 잘 모르겠음 최종 결투도 이게 맞나 싶었고
좀 억지스럽게 갱생된 캐릭터들이 있지만 버리기 아까운 캐릭터들이었어서 오히려 좋음
노맨스인게 젤 맘에 듦
읽은소설만 리뷰함 LV.36 작성리뷰 (108)
주인공이건 주인공이랑 티키타카 하는 놈이건 말이 너~~~무 많고 현대식 감성? 말투? 이게 킹 받게 한다. 무협스러운, 고대 중국스러운 대화가 아니라 걍 현대 고삐리들 대화하는 느낌이...
스토리는 흥미가 가는데 등장인물들 대사와 티키타카의 지겨움과 유치함에 어쩔수없이 하차